1.위치
강원도 속초시 사당골길 43(노학동)
[그외 지점별 주고 참고 목록]
1.통영마리나 : 경남 통영시 큰발개1길33(도남동)
2.화순 : 전남 화순군 백아면 옥리길 14-21
3. 제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2
4. 아산스파비스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아산 온천로157번길67
5.아시아나CC : 경기도 용인지 처인구 양지면양대로 290
2.운영사
1989년 금호개발(주)로 설립되어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릐 레저전문 기업으로 출발 하였으나
2021년 금호석유화학이 인수 후 운영 중입니다.
3.설악 금호 리조트 층별 안내
1) 객실(2층~8층)
휴그린스위트형, 스위트디럭스형 한실, 스위트디럭스형 양실, 휴그린로얄스위트형,그리고 1개의 키즈룸으로 구분 되어 있으며 로얄 스위트형이 가장 큰평수 입니다.
2) 부대시설
1층 에는 한식당과 사우나, 체력단련실,특산품점,그리고 편의점과 바디프랜드운지가 있으며 ,한층 더 내려가
지하1층으로 가면 카페테리아, 치킨,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전자 오락실, 노래 연습장,당구및 탁구장이 있습니다.
3)가든그릴
바베큐시설로 당일 16시까지 예약이 가능 하고 선착순 현장 접수 입니다.
숮,석쇠,장갑,물티슈등이 기본적으로 제공 되고 , 야외의 특성상 기상상황으로 인하여 사용이 제한 될 수 있는점 참고
하셔야 합니다.
4.방문후기
숙소 예약을 위해 여러군데를 찾아 보았으나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메리트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오래돈 곳이라 선뜻 예약을 하지 못했고 많은 후기들을 찾아 보면서 리뉴얼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만족 했다는 내용은 아니었으나 워낙 가격적인 면이 맘에 들어 ;스위트 디럭스룸;을 예약 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약 후에도 노후된 시설을 리뉴얼 했다고 많이 깨끗해 졌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리조트에 도착해 직접
제 눈으로 확인 하기 전까지는 잘한 일인지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도착 하여 둘러본 룸의 컨디션, 그리고 부대 시설과 주변 환경을 보고 괜한 걱정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희 부부, 그리고 키 183이 넘는 중학교 3학년 남자아이, 이렇게 3인 가족이 이용 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주방 용품 또한 필요한것들은 모두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부대 시설 또한 과하지도 부족 하지도 않을 정도로 들어와 있어 이용 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외부로 나가면 정문 앞의 초록초록한 잔디에 'SEORAK'이라고 빨간색으로 영문 조형물이 있고 망원경을 통해 설악산을 볼 수도 있습니다.
망원경을 통하여 달마봉,울산바위, 황철봉,신선봉.미시령을 볼 수 있다는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넓은 초록의 잔디밭 위에 빨간 글씨가 초록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것 같습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망원경을 통해 설악산의 이곳저곳을 한눈에 담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본관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가든그릴이 있습니다.
저는 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곳이라서 그런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습니다.
선착순 현장 접수라고 하니 이용을 하실 분들은 시내 나가시기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러 잠시 나갔더니 가든그릴 맞은편에 초록 잔디위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작은 bar를 운영 하고 있었습니다. bar에서 흘러 나오는 잔잔한 음악들, 그리고 자동차 소리 대신 들리는 풀벌레 소리, 맑은 공기가 일상의 피곤함을
잊게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도심에서 듣지 못했던 새소리가 들으며 잠에서 깼습니다.
창문을 열면 초록의 잔디와 멀리 설악산이 보이고, 마치 제가 영화속에서 보던 숲속의 어느 별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초록의 자연을 보며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한번 가셔서 여유로움을 만끽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 같습니다.
힐링이 필요 하신 분들은 지금 떠나 보세요~
[단점]
주자창 : 오래전 지어진 건물이라 주차장이 협소 합니다. 야외 주차장은 리조트 입구쪽에 만들어 두었는데 본관과의
거리가 꽤 있습니다.
객실 : 다를 형식의 룸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묵었던 '스위트디럭스 룸'의 냉장고는 작아 음식을 많이 보관
하는건 어려웠습니다.